벤처기업협회는 중남미 최대 IT전시회인 `텔렉스포(Telexspo) 2005'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3월 1일부터 4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의 엑스포센터에서 열리는 이 전시회에는노키아, 모토로라, 지멘스, 시스코 등 세계 유수의 이동통신사와 네트워크 관련 회사를 비롯해 국내 대기업들도 참가할 예정이라고 협회는 설명했다.
협회는 전시회 기간 유망 아이템을 가진 업체들을 현지 바이어와 연결시켜 주는`1대1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해 국내 벤처업체들의 중남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이달 31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http://www.kova.or.
kr)를 참고하면 된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