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주공, 영등포 뉴타운 사업 참여

대한주택공사가 서울시 뉴타운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한다. 주공은 최근 서울 영등포구청과 영등포구영등포동 5, 7가 일대 7만8,836평을 개발하는 영등포 도심형 뉴타운사업을 공동 시행키로 합의했다고 5일 밝혔다. 주택공사는 개발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공동으로 참여하고 개발기본계획 승인 후 기반시설설치사업을 맡게 된다. 또 개별 정비사업은 주공이 조합과 공동 시행자로 참여 할 예정이다. 주공관계자는 “뉴타운 사업을 추진중인 서울시의 다른 구와도 공동시행에 관한 협의를 하고 있어 향후 주택공사의 뉴타운 참여는 더욱 늘어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철균기자 fusioncj@sed.co.kr>

관련기사



이철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