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그룹은 19일 최홍건(사진) 그룹 상임고문을 제조•서비스분야 회장 겸 동부발전(주)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홍건 회장은 상공부에서 공직업무를 시작해 상공부 산업정책국장, 공업진흥청 차장, 중소기업청 차장, 통상산업부 기획관리실장, 특허청장, 산업자원부 차관을 역임했으며 지난 3월부터 동부그룹 상임고문으로 재직했다.
동부그룹의 한 관계자는 “최 회장이 오랫동안 산업정책 분야와 대학•연구기관 등에서 쌓아 온 폭넓은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현재 동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발전에너지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전기로 제철과 종합금속재료사업, 첨단영농,바이오,식품사업, 첨단종합전자사업 등 신성장동력의 사업역량과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