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남 수해업체 500만원 무상지원

산업안전공단, 5억원 저리융자도한국산업안전공단(이사장 김용달)은 재해극심지역으로 지정된 낙동강 주변 사업장에 대해 복구자금을 지원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수해를 입은 업체에는 생산설비중 안전시설과 위험기계기구 교체비용을 50%씩, 500만원까지 무상지원되고 나머지 교체비용은 한 사업장에 5억원 한도에서 연리 5%, 3년거치 7년 분할상환으로 융자금이 지원된다. 공단은 또 침수전에 융자금을 지원받아 설치한 설비 가운데 수해로 사용이 불가능한 설비에 대해서는 공단직원이 직접 신청을 받아 사후관리를 면제해 주기로 했다. 공단은 이 밖에 근로자들의 피부질환을 막기 위해 재해극심지역 215개소에 피부보호용 크림을 지급키로 했다. 오철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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