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회사에 따르면 이날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진행된 ‘교보생명 희망다솜장학금’ 전달식에서 올해 선발된 신입생 20명을 포함해 총 80여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교보생명은 지난 2003년부터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매년 대학 신입생 20여명을 선발해 졸업할 때까지의 학자금을 지원하며,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별도의 성적우수장학금도 준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을 포함해 교보생명 희망다솜장학생은 지난 11년간 총 235명으로 늘었다. 이 중 102명은 학교를 졸업해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그간 교보생명은 총 33억 원이 넘는 장학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