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0일 건축폐기물 처리업체인 인선이엔티[060150]의 사업 확장 계획을 긍정적으로 평가, 적정주가를 1만8천900원에서 16%올려 2만2천원으로 제시했다.
김태형 애널리스트는 "인선이엔티가 CEO 간담회에서 밝힌 경기 남부지역 신규진출과 광양 매립장 추가부지 확보가 큰 문제 없이 진행될 전망이며 자회사 I&S의 신규 라이선스 획득은 낙찰 지역을 확대, 수주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또 "자회사의 투명성이 문제될 수 있으나 분기별 회계감사로투명성을 확보하면 큰 문제가 없다"며 "최근 코스닥 시장 대비 초과상승에도 불구,추가 상승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상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