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삼성전자 2년만에 유상증자

◎구주 1주당 0.016주… 내달 23일 배정삼성전자가 시설자금조달을 위해 2년만에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26일 삼성전자는 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오는 5월23일을 배정기준일로 구주 1주당 0.016주의 비율로 배정하는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증자를 통해 증가하는 삼성전자의 주식수는 2백28만8천주이며 자본금은 5천7백41억2천만원에서 5천8백55억6천만원으로 늘어난다. 삼성전자의 최근 주가(26일 종가 6만1천원)와 할인율(30%)을 감안할 경우 삼성전자가 이번 유상증자로 조달하는 자금의 규모는 약 1천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