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은 물리학과 김승환(54ㆍ사진) 교수가 아시아태평양 물리학연합회(AAPPS)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5일 밝혔다. 임기는 2014년부터 3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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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교수는 복잡계 및 뇌과학 분야 권위자로 2004년 물리올림피아드 조직위 간사와 포스텍 내 아태이론물리센터(APCTP) 사무총장을 8년간 맡으면서 과학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태 물리학연합회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ㆍ일본ㆍ호주 등 아태 지역 16개국의 18개 물리학 관련학회가 가입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