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후불제 전화카드인 KT패스카드 이용고객을 위해 `천사(1004#) 음성사서함`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인, 해외출장객, 해외유학생이 주요 고객인 KT 패스카드는 카드번호와 비밀번호를 이용해 일반전화, 공중전화,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면 요금은 후에 전화요금 청구서로 청구되는 서비스다. <오현환기자 hhoh@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