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강남구 2011 페스티벌, 가수 비와 함께 外

서울 강남구는 오는 10월1일부터 9일간 COEXㆍ도산대로 등지에서 ‘2011 강남 패션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제 평화 마라톤 대회’ ‘청담미술제’ ‘한류스타 비 공연’ 등 다양한 행사와 연계해 많은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행사 마지막 날인 9일 오후7시에는 강남구 명예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월드스타 ‘비’가 도산대로에서 2시간 동안 단독공연을 벌일 예정이다. 구는 이번 축제 방문객들에게 백화점, 패션·뷰티 관련 업체(Grand-Sale), 호텔(Grand-stay), 레스토랑(Grand-Table) 이용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 구 전역에서 열리는 여러 행사를 볼 수 있는 시티 투어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동대문구 지자체 경영대전 환경관리 최우수상 수상 서울 동대문구는 29일 COEX에서 개최되는 ‘제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환경관리 부문 최우수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자치단체의 주요 정책을 평가해 시상한다. 구는 환경자원센터의 성공적인 건립·운영(폐기물 분야), 석면관리 마스터플랜 구축(대기 분야), 환경오염 사각지대 순찰 강화(수질 분야), 친환경 그린세차장 추진(토양 분야), 용두근린공원 조성사업(공원 분야)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심사위원단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중구 문화재 보호 위해 정밀실측 도면 제작 추진 서울 중구는 지역 내 중요 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해 서울시 지정 문화재를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정밀실측 설계도면을 제작한다. 정밀실측 도면 대상은 ▦남산골 한옥마을 관훈동민씨가옥(민속자료 18호) ▦제기동 해풍부원군 윤택영 재실(민속자료 24호) 등 2개 문화재다. 구는 시 예산 2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도면을 제작할 계획이다. 구는 문화재 대부분이 정밀실측 설계도면이 없는 관계로 재난발생으로 인한 멸실 또는 훼손시 문화재 원형을 복원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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