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행장 박형수)은 지역주민들의 가계자금 지원을 위해 「VISA카드론」을 시판한 지 39일만에 1천억원을 돌파했다.광주은행은 기존 거래실적이 없어도 누구나 대출을 쉽게 받을 수 있는 VISA카드론을 지난 9월23일부터 판매한 후 39일만인 지난 8일 1만3백27계좌, 1천41억9천4백만원을 기록해 1천억원을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광주은행은 오는 11월 중순부터 특별회원 및 공무원에 대해 무보증신용대출한도를 기존 1천5백만원에서 3천만원으로, 카드사용실적이 없는 특별 1·2등급회원에게는 1천2백만원에서 1천5백만원으로 확대 실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