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보도팀]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3’가 출시 2개월 만에 글로벌 시장 누적 판매량 1,000만대를 돌파했습니다. 이는 전작들보다 훨씬 빠른 속도입니다. 갤럭시 노트는 1,000만대 판매까지 9개월, 갤럭시 노트2는 4개월 걸렸습니다.
갤럭시 노트3는 대화면에 S펜을 탑재한 스마트 기기로 지난 9월 58개국에서 동시 출시됐습니다.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은 “갤럭시 노트 3의 글로벌 1,000만대 판매 성과는 고객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사람을 위한 혁신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