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6일까지 HSCEI,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한 세이프존 ELS 5784회를 총 7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 세이프존 ELS는 한국투자증권이 지난 2012년 배타적사용권을 받았던 상품으로 녹인(knock-in)이 발생하더라도 만기 시 녹인(knock-in) 이상이면 원금을 보장하는 안정성이 대폭 확대된 상품이다.
만기는 3년으로 조기(만기)상환 관측은 매 6개월마다 주가지수가 모두 최초기준가의 95%(6개월, 12개월), 90%(18개월, 24개월), 85%(30개월, 만기) 이상이면 연 7.40% 수익이 달성된다. 만기까지 이를 만족하지 못한 경우에, 투자기간 중 녹인(knock-in)가격인 최초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22.20%(연 7.40%)의 수익이 지급되며, 하락한 적이 있어도 만기에 녹인 가격 이상 시 투자원금이 보장된다.
이대원 DS부 부장은 “세이프존 ELS는 노넉인(No knock-in) 스텝다운과 같이 만기 시 주가지수가 넉인(knock-in) 가격 미만일 경우에만 손실이 발생하는 안정성이 강화된 상품이다.” 고 말했다.
한편, 같은 기간에 KOSPI200/S&P500/HSCEI/EUROSTOXX50 기초자산의 ELS 총 10종과 ELB 2종, DLS 2종을 모집하며 최소 가입한도는 100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나 고객센터(1544-5000)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