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김서라, 김태희 엄마 된다


SBS 새 월화 드라마 ‘장옥정…’서 엄마 윤씨 역할 맡아

배우 김서라가 문채원, 김규리, 공유에 이어 이번엔 김태희의 엄마가 된다.

김서라는 SBS 새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부성철 연출, 최정미 극본, 이하 ‘장옥정’)에 캐스팅되어 명품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장옥정’은 표독스러운 여성의 상징으로 불리우는 장옥정이 사실은 뛰어난 패션 감각과 재능을 가진 패션디자이너였다는 설정으로 지금까지 알려진 장옥정과는 사뭇 다른 이야기를 그려낼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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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라는 옥정(김태희 분)의 엄마 윤씨 역할을 맡아 노비라는 천한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자신의 출신 성분 때문에 아픔을 겪는 자식들에게 늘 미안함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인물로 분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김서라는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 작품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다시 인사드리게 되어 영광이다. 윤씨의 애절하고 안타까운 삶을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길 바란다. 좋은 연기 선보이겠다”고 촬영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MBC ‘무신’, KBS ‘빅’에 이어 최근 영화 ‘미나문방구’ 촬영까지 모두 마친 김서라는 올해 SBS ‘장옥정’을 시작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다.

SBS 새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야왕’ 후속으로 2013년 4월 방송된다.


연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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