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제동이 1년 만에 KBS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8일 KBS에 따르면 김제동은 최근 KBS 2TV 토크쇼 ‘승승장구’에 출연해 그간 근황을 전하며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김제동이 KBS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는 지난해 10월 KBS 2TV ‘스타골든벨’에서 하차한 후 처음이다.
이날 녹화장에서 김제동은 자신의 인생철학과 방송 데뷔에서부터 리얼 버라이어티에 적응하지 못해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했던 위기와 이로 인한 오해까지 털어놓는다.
김제동이 출연한 ‘승승장구’는 오는 12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