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현대제철, 매칭그랜트 캠페인실시

현대제철은 오는 7일까지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ㆍ포항ㆍ당진ㆍ서울 등에서 매칭그랜트 기금 마련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현대제철이 지난 2005년 도입한 이 캠페인은 신청자에 한해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공제하고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출연하는 방식으로 기금을 적립하는 것이다. 지난 8월말 현재 임직원 3,000여명이 매칭그랜트 기금 조성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조성한 기금은 3억8,000만원에 이른다. 올해에는 600여명의 임직원이 새로 참여할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했다. 올해 조성된 기금은 ‘희망의 집수리-주택에너지 효율 사업’에 사용되며 2020년까지 총 10년간 현대제철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ㆍ포항ㆍ당진 지역 1,000세대 집수리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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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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