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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복지는 무엇이고 왜 필요할까
■ 환경스페셜 '동물복지를 말한다' (KBS1 오후10시) 한국인이 가장 많이 즐겨먹는 돼지와 닭에게도 복지권이 있을까. 1년 중 350일을 길이 2m, 폭 60cm의 스톨에 갇혀 사는 돼지. 1년 내내 햇빛 한 번 못보고 알만 낳는 닭. 최근 이들에게 기본적인 삶의 환경을 제공하고 불필요한 고통을 당하지 않도록 하는 동물복지권이 중요시되고 있다. 동물복지권은 무엇이고 왜 존중받아야 하는지, 동물의 삶의 질이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동물복지의 필요성과 의미를 생각해본다. 귀농의 성공조건과 실패 원인
■뉴스추적 '도시를 떠난 사람들' (SBS 오후11시15분) 최근 도시를 떠나 삶의 터전을 바꾸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지난해 전체 귀농ㆍ귀촌 인구는 2,218 가구로 7년 만에 3배 가까이 늘어났다. 특히 고학력자, 젊은 세대가 귀농을 선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들도 이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각종 지원활동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준비없이 섣불리 귀농에 나섰다간 실패하기 십상이다. 도시를 떠나 시골로 간 사람들의 일상과 삶을 통해 왜 신(新)귀농행렬이 이어지고 있는지, 귀농의 성공조건과 실패원인은 무엇인지 진단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