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원이 고속도로 주유소 사업을 중단한다는 소식에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4.92%(90원)내린 1,7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쓰리원은 전날 “운영서비스 평가 결과 중도계약을 해지하게 돼 고속도로 주유소사업 운영권을 반납했다”고 밝혔다. 주유소 사업 중단 규모는 약 127억9,200만원으로 이는 쓰리원의 최근 매출총액의 21.56%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쓰리원 관계자는 “주력사업인 유류 도소매 사업을 집중 육성할 예정”이라며 “주유소 사업 중단으로 인한 매출 감소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