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수도권매립지공사, 악취관리실명제 실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해빙기를 앞두고 매립지 악취를 중점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8일부터 ‘악취관리실명제’를 실시한다..


악취관리실명제는 제2매립장, 슬러지 2단계 시설 등 악취유발ㆍ방지시설을 24개로 구분한 뒤 설계ㆍ시공ㆍ운영관리의 단계별 전담 관리자를 지정해 악취 발생에 책임지게 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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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 허용 기준 이내로 악취 농도를 유지하고 시설이 안전하게 가동될 수 있도록 수시로 점검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김상평 악취관리특별대책팀장은 “적극적인 악취 해결 의지를 다짐하는 뜻에서 악취 관리 실명제를 도입했다”며 “개별 시설에 대한 자발적이고 효율적인 악취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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