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2012년 해양전문가 여수에 모인다

서태평양지역 해양과학분야 정책입안자와 전문가들이 2012년 여수 엑스포 직전 우리나라에서 모인다. 국토해양부는 유네스코 산하 ‘정부간해양학위원회 서태평양지역위원회’ 제9차 총회를 우리나라에서 열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위원회는 서태평양지역의 해양관련 연구를 회원국들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정부간 단체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태국, 미국, 영국, 호주 등 20개 회원국이 가입돼 있다. 이번 회의에는 정부 대표단 100여명이 참가해 적조와 연안 관리 등 지구온난화에 따른 해양분야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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