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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 건국대 총장과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오는 11월5~7일 경기 일산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열리는 '2009 산학협력엑스포 (www.uicexpo.org)' 조직위원회의 공동 조직위원장으로 선임된다고 조직위가 19일 밝혔다. 이 행사를 주최하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와 행사를 총괄 담당하는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박찬모) 측은 산학협력을 상징하는 학계와 산업계의 대표적인 인사를 추천 받아 오 총장과 손 회장을 '2009 산학협력엑스포 조직위원회'의 공동 조직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2009 산학협력엑스포'는 한국 경제성장의 뿌리인 산학 협력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널리 부각시키고 대학이 보유한 우수 특허기술을 기업에 이전하는 것을 촉진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산학협력의 과거ㆍ현재ㆍ미래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