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금속이 증권사 호평속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 27분 현재 동일금속은 전 거래일 보다 1,450원(14.87%) 급등한 1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동부증권은 동일금속에 대해 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반사이익을 얻을 것으로 전망했다.
최보근 연구원은 "크롤러 크레인은 토목, 건설현장, 조선 및 발전소에 굴삭기에 이어 후속 작업에 사용되는 건설중장비로 최근 금융위기를 통해 감소된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이런 상황에서 발생된 일본 대지진의 영향은 향후 피해지역 재건과 함께 대규모 건설중장비의 수요로 이어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