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 시황] 인터넷·SW 낙폭 커


코스닥지수가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로 이틀 연속 하락했다. 22일 코스닥지수는 8.75포인트 내린 465.90으로 장을 마감했다. 기관이 161억원 가량 사들였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00억원 이상을 동반 순매도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3.93%)와 통신서비스(-3.31%), 방송서비스(-3.57%), 인터넷(-3.24%), 소프트웨어(-4.29%), 반도체(-0.74%) 등이 하락했다. 다만 정보기기(0.22%)와 음식료담배(0.40%), 종이목재(6.27%), 제약업(2.78%) 등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CJ오쇼핑(-3.84%)과 CJ E&M(-7.07%), 다음(-1.84%), 포스코켐텍(-11.11%) 등이 약세를 보였다. 반면 셀트리온(3.91%)과 서울반도체(0.86%)는 상승했다. 상한가 26종목을 포함해 380개는 올랐다. 그러나 총 19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하는 등 577개 종목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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