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주(21.하이마트)가 미국 LPGA투어 퀄리파잉스쿨 예선을 가볍게 통과했다.
안선주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란초미라지의 미션힐스CC(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아마추어 안나 노르트퀴스트(스웨덴.14언더파)를 2타 차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재미교포 미셸 위(19.위성미)도 합계 8언더파 280타로 오야마 시호(일본) 등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라 30명에게 주어지는 본선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퀄리파잉스쿨 본선은 오는 12월1일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