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TV·인터넷으로 수능 마무리 하세요

올레TV·티브로드 등 콘텐츠 제공

내달 8일로 예정된 수학능력시험이 다가오면서 수험생들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방송ㆍ통신 업계에서도 TV나 컴퓨터로 수능준비를 마무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T의 인터넷TV(IPTV)인 올레TV에서는 수능대비 연간강좌 서비스를 방송하고 있다. 종로학평의 고등개념특강 2,400여강과 비타에듀의 2013 수능특강 2,600여강 등이 준비돼 있다. 또 수능 입시정보가 필요한 수험생들을 위한 전국 입시설명회도 메가스터디ㆍ이투스ㆍ스카이에듀ㆍ대성마이맥 등 약 50여편을 볼 수 있다. 수능 고수들의 입시 전략을 담은 '공부의 신'은 450여강이, 'TBS 상담받고 대학가자'는 약 230강이 마련됐다. EBS 다시보기를 통해 EBS의 엄선된 수능 콘텐츠를 복습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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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업체 티브로드는 맞춤형 입시전략을 소개하는 특집프로그램 '2013대입종결자'를 지역채널(채널4번)에 편성했다. 종로학원ㆍEBS 인터넷 강의에서 활약 중인 최정상급 강사들과 입시전문 컨설턴트들이 출연해 과목별 파이널 특강ㆍ수시면접 준비ㆍ정시 지원전략 등을 강의한다.

네이버는 동영상 서비스 '네이버 TV캐스트(http://tvcast.naver.com/ㆍ사진)'를 통해 대학입시ㆍ수능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 메가스터디, 이투스, 종로학평, 디지털대성, 비타에듀 등 5곳의 교육사업자가 단순 인터넷 강의보다는 학습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짚어준다. 또 수능 이후에는 입시설명회 관련 동영상 서비스를 준비할 예정이다.


유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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