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페더러 윔블던 2회전 통과…샤라포바는 탈락

개인 통산 15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에 도전하는 로저 페더러(세계랭킹 2위ㆍ스위스)가 윔블던 테니스대회 2회전을 가볍게 통과했다. 페더러는 24일(한국시간) 영국 윔블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3일째 남자단식 2회전에서 기예르모 가르시아 로페스(42위ㆍ스페인)를 3대0(6대2 6대2 6대4)으로 꺾고 32강에 올라 필립 콜슈라이버(32위ㆍ독일)와 16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노박 조코비치(4위ㆍ세르비아)도 시몬 그로일(106위ㆍ독일)을 3대0으로 물리쳤다. 세리나 윌리엄스(2위ㆍ미국)는 여자단식 2회전에서 자밀라 그로스(69위ㆍ호주)를 2대0으로 누르고 32강에 진출했다. 마리아 샤라포바(60위ㆍ러시아)는 기셀라 둘코(45위ㆍ아르헨티나)에 1대2로 져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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