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피시황]사흘만에 반등-외국인은 사흘째 매도

코스피지수가 사흘만에 반등하며 1,900포인트 탈환을 시도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5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전날보다 6.94포인트(0.37%) 오른 1,893.79포인트(0.31%)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현지시각) 뉴욕증시는 전날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와 12월 제조업 수주 감소폭이 시장 예상보다 양호하게 나온 데 따른 기대감에 힘입어 반등했고 코스피도 상승출발했다.


외국인이 332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며 사흘째 순매도에 나서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214억원, 133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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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로는 건설업(1.03%), 운송장비(1.06%), 은행(0.79%) 등이 오르고 있고, 의약품(-0.24%), 증권(-0.22%), 음식료품(-0.08%)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현대모비스가 1.69% 상승중이며 현대차(1.55%), KB금융(1.39%), NAVER(0.75%) 등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대중공업(-0.46%)과 POSCO(-0.17%)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2.86포인트(0.56%) 오른 510.42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날보다 6.0원 떨어진 1,077.8원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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