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하원이 마리아노 라호이 국민당 대표를 신임총리로 선출했다고 AP통신이 20일 보도했다. 라호이 신임 총리는 하원 의원 350명 중 187명의 찬성을 얻었으며 반대표는 149표였다. 라호이 총리는 21일 새 내각의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