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에셋 플러스] 한국투자증권 'I' M YOU(아임유)'

증시분석 모델 활용 수익 안정적


한국금융지주의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2010년 3월 '고객의 마음처럼 함께 크는 자산관리 서비스' 라는 의미를 담아 'I'M YOU(아임유)'라는 신개념 자산관리 서비스 브랜드를 선보였다. '아임유'는 한국투자증권이 자체 개발한 증시 분석 모델 'KIS(Korea Investment Securities)투자시계'를 활용해 경제ㆍ시황 분석부터 자산배분, 편입자산 선정, 운용경과 점검ㆍ리스크 관리를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다룬다. 이 서비스는 보다 안정적이고 꾸준한 시중금리+α(알파)의 수익을 실현하는데 운용목표를 두고 있다. 9월말까지 공격형, 적극형, 중립형, 안정형 등 4가지 상품의 지난 1년7개월간 운용성과를 살펴보면, 최근 유럽재정 위기로 시장이 급등락했음에도 불구하고 각각 8%, 4%, 6%, 6%의 수익을 기록해 시중금리(약 3%대)보다 2배 수준의 뛰어난 성과를 냈다. 올 들어서는 펀드간 '서바이벌 배틀'(생존경쟁)을 통해 선정대상을 고르는 펀드랩 상품을 시장에 선보였는데 증시 변동성이 극대화되는데도 불구하고 약 1,400억원의 자금이 몰려들며 이 서비스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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