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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용(사진) 전 국회의원, 신석훈 한국조폐공사 기술연구원, 최광훈 서초장애인자립센터장 등이 ‘2012 자랑스러운 한국장애인상’수상자로 선정됐다.
자랑스러운한국장애인상위원회(이사장 최봉실)는 3일 장애인들을 위해 인권화합과 사회가여 및 자립재활 등을 통해 헌신하고 노력한 사람을 대상으로 4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권화합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윤석용 전 국회의원은 의정활동을 통해 장애인차별 금지법,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을 위한 편의증진보장법 제정 등 소외계층을 위한 민생법안을 포함해 52개 법안을 제ㆍ개정 하는 데 앞장섰다. 사회기여부문 신석훈 수상자는 한국근육장애인협회 대전충청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근육장애인의 사회참여와 활동을 위해 노력해왔다. 자립재활부문 수상자 최광훈 서초장애인자립센터장은 장애인의 자립을 독려하기 위해 서초장애인자립센터를 만들어 정애인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어냈다. 사회복지기관부문 수상기관인 순천시는 소외된 장애인을 위한 복지향상과 인권개선 사회참여 확대 및 일자리 제공 등 다양한 사업으로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했다.
시상식은 오는 13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2층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