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 시황] 금융·운송업종 3%대 떨어져

코스닥지수가 개인 매도세에 소폭 하락하며 300선을 하루 만에 내줬다. 4일 코스닥지수는 2.52포인트(-0.84%) 떨어진 298.92에 장을 마쳤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9억원, 41억원 순매수에 나섰지만 개인이 55억원 팔아치우며 지수 하락을 부채질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1.41%), 음식료ㆍ담배(1.29%), 건설(1.14%) 등이 올랐고 금융(-3.79%), 운송(-3.46%), 제약(-2.67%)이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태웅(6.86%)이 급등세를 보이며 시가총액 1위 자리를 차지했고, 메가스터디(3.99%), 동서(1.35%)도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SK브로드밴드는 1.17% 하락하며 간신히 5,000원대에 턱걸이했고 셀트리온(-3.52%), 키움증권(-9.17%)도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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