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우승하면 상금 외에 티파니앤코(Tiffany & Co.)의 목걸이도 부상으로 받는다.
24일(한국시간) 스포츠비즈니스 저널에 따르면 LPGA는 내셔널 카 렌털, 인터컨티넨탈 호텔, 티파니앤코와 공식 마케팅 파트너 협약을 마쳤다. 세계 2위 보석 업체인 티파니앤코 등과 도장을 찍으면서 LPGA의 마케팅 파트너사가 기존의 아쿠쉬네트 컴퍼니, 볼빅 등을 포함해 20개로 늘었다.
LPGA 측은 “티파니앤코는 올 시즌 각각의 대회 우승자에게 실버 목걸이를 제공하고 마이크 완 LPGA 커미셔너가 주는 상의 트로피도 제작할 것”이라며 “LPGA 회원들에게는 특별 가격에 티파니앤코의 제품을 살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