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서울경제TV] 휴가철 맞아 휴대용 홍삼 판매 증가

휴가철을 맞아 휴대용 홍삼 제품의 판매가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KGC인삼공사는 지난 1∼5일 ‘홍삼정 에브리타임’과 ‘홍삼달임액’ 매출이 지난달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20%씩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휴대와 섭취가 간편한 스틱형 홍삼으로 드라마 ‘미생’에 소개되면서 인기를 끈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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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이 필요한 해외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홍삼정 에브리타임을 주로 구매해 전체 매출 중 절반 정도가 면세점에서 팔린다고 KGC인삼공사는 설명했다.

액체 형태인 홍삼달임액은 홍삼 특유의 쓴맛이 없고 냉장고에 보관하면 시원하게 먹을 수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홍삼이 과거보다 휴대가 간편해지고 개별 포장되면서 가정에서뿐만 아니라 밖에서도 먹는 사람이 늘어났다”며 “홍삼이 이제는 대표적인 여름 건강식으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한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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