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경기도대표단 美서 2억1,100만弗 투자협약 外

경기도대표단 美서 2억1,100만弗 투자협약 경기도는 김문수 지사를 단장으로 한 '북미 투자유치-교류통상 대표단'이 17~24일 캐나다와 미국에서 투자유치와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 도 대표단은 캐나다 밴쿠버와 미국 뉴욕ㆍ디트로이트ㆍLA를 돌며 전자부품 관련 기업 등 5개 기업과 2억1,100만달러 투자협약을 맺는다. 또 뉴욕과 LA에서 도내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를 열고, 섬유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도가 설치한 LA경기섬유마케팅센터 개소식에 참여한다. 또 자매결연한 캐나다 브리티시콜롬비아주를 방문, 크리스티클락 수상과 원어민강사 취업지원 등 공동사업을 협의하고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시를 찾아 경기영어마을과 글렌데일교육청 간 상호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수원=윤종열기자 인천시, 지역형 예비 사회적 기업 31개사 지정 인천시는 정부가 인증하는 사회적 기업보다 요건을 완화한 '인천형 예비 사회적 기업' 31개 업체를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예비 사회적 기업은 공모에 참여한 55개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군ㆍ구의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사업 내용의 우수성과 고용 창출의 지속성 등을 평가해 최종 결정됐다. 사회적 기업은 정부와 자치단체의 지원을 받아 취약계층에 사회서비스나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나 서비스를 생산ㆍ판매하는 업체다. 시는 올해 100개 이상의 인천형 예비 사회적 기업을 발굴해 오는 2014년까지 모두 300개 사의 사회적기업을 길러낼 계획이다. /인천=장현일기자 인천시 송암미술관 25일 개관 인천시는 남구 학익동 송암미술관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오는 25일 오후 2시 개관식을 한다. 송암미술관은 OCI(옛 동양제철화학) 창업자인 고(故) 송암 이회림(1917~2007년) 명예회장이 50여년간 국내외에서 수집한 고미술품 8,400여점을 모아 지난 1992년 건립했다. 이 명예회장은 지난 2005년 '인천에서 기업을 운영하면서 시민들로부터 받은 성원에 보답하고 소중한 문화유산을 공공의 재산으로 남기겠다'며 송암미술관과 미술품 8,400여점을 인천시에 기증했다. 송암미술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관리동, 수장고, 전시장 등을 합친 연면적이 3,660㎡이며 상설전시공간은 1층 공예실과 2층 서화실로 구성됐다. /인천=장현일기자 용인시 유망 中企 유치위원회 운영 경기도 용인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유망 중소기업 유치를 위해 기업유치위원회를 구성,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업유치위원회는 최승대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공무원과 대학교수·기업인· 변호사· 공인회계사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오는 상반기 중으로 유망기업 유치 인센티브 지원 기준 등을 담은 기업 유치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규모 투자기업 조건을 갖춘 기업을 유치할 경우 입지보조금, 시설투자비, 고용보조금, 교육훈련 보조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용인=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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