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대구시 신기술산업화 집중투자

모바일·나노부품·전통생물소재·한방임상 4개부문<br>1,434억 투입 지원센터 건립

대구시가 모바일, 나노부품, 전통생물소재, 한방임상 등 신기술 산업화 사업을 위해 가칭 ‘신기술산업지원센터’를 건립하는 등 집중 투자한다. 21일 대구시에 따르면 모바일, 나노부품, 전통생물소재, 한방임상 등 4개 신기술산업화를 위해 성서3차단지에 가칭 ‘신기술산업화센터’를 1,434억원(국비 890억원, 시비 272억원, 민자 272억원) 투입해 건립한다. 올 연말 건축 설계에 들어가 오는 2006년 9월에 완공될 이 센터는 5,000평의 대지에 10층 규모의 건물이 들어서 모바일, 나노부품, 전통생물소재 부문 특화센터가 입주하게 된다. 한방산업지원센터는 사업 성격상 대구한의대 부속 대구한방병원내에 지하1층, 지상6층, 규모로 건립돼 한방임상 등의 사업을 담당한다. 4개 특화센터가 들어설 신기술산업화센터는 이와함께 모바일산업기술지원 사업을 위해 국비 69억원(민자 20억원 포함)을 투입하고 생물산업기술지원 사업에도 42억원의 예산을 투자한다. 또 모바일과 나노부품, 생물소재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해 투자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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