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벨록스는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주최하는 Smart Green Airport R&D 국제컨퍼런스에 참여해 Airport NFC Zone을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Airport NFC Zone은 NFC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폰을 통하여 비행기 티켓을 구매하고 그 티켓을 통한 수하물 탁송, 출국심사, 면세점 이용, 비행기 탑승까지의 일련의 단계들을 NFC One-Touch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NFC 동글 및 POS, Tablet까지 실제 기반 기술을 개발해 선보였다.
부스도 공항의 모습을 그대로 재연하여 NFC 기반의 차세대 공항 모습을 그대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유비벨록스 관계자는 “당사는 NFC USIM을 이통사에 공급하고 있으며, 금일 시연한 것처럼 NFC를 활용한 서비스까지 개발하여 공급하고 있다”며 “NFC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NFC 단말기에 NFC USIM이 들어가야 서비스가 가능하며, 갤럭시S2를 시작으로 NFC단말기 보급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NFC 기술은 공항 이외에도, Payment기능과 연계된 극장, 쇼핑타운 등 적용범위가 무궁무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유비벨록스는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2011 아시아∙태평양 200대 유망 중소기업(200 Best Under A Billion)’에 선정된 기업으로 모바일과 차량IT 단말기용 서비스 플랫폼, 솔루션 분야 그리고 콘텐츠 공급 및 모바일 위젯 분야에 있어 탄탄하고 오랜 경험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카드 분야 원천 보유기술을 기반으로 금융, 통신, 공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스마트카드 및 통합 솔루션을 공급하는 튼튼하고 역량 있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