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다음달 충청권에서 국내 최대 단일복합단지 분양에 나선다.
두산건설은 4월중 충북 청주시 복대동에 짓는 ‘청주 두산위브지웰시티’ 1,956가구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단지는 공급면적 113㎡ 단일주택형으로 구성됐다.
청주시 복대동 일대는 세종시, 오창산업단지 및 오송생명과학단지 인근에 위치해 인구유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지역이다. 또 경부ㆍ중부 고속도로와 청주공항, KTX오송역이 인접해 있어 중부내륙 교통 중심지의 역할을 하고 있다. 청주~세종 도로가 2015년 완공예정이다. 중부권 최대 규모의 현대백화점과 롯데아울렛도 단지 인근에 위치해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두산위브지웰시티는 주거, 상업 및 공공기능이 결합된 청주 최고의 복합단지”라며 “향후 개발 호재가 많은 만큼 수요자의 관심을 끌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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