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제작자 고대화가 지난 7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아시아소사이어티’ 5주년 기념 행사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고 제작자는 대한민국 대표 드라마 제작자로 드라마를 통한 한류 확산 및 외교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그의 대표 작품으로는‘왕과 나’ ‘황진이’ ‘주몽’ ‘프라하의 연인’ ‘장옥정, 사랑에 살다’등이 있다.
아시아소사이어티는 1956년 미국의 존 록펠러 3세가 설립한 비영리 재단으로 미국과 아시아 간 이해 증진 및 교류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다.
이밖에도 미국 메이저리그 LA다저스에서 맹활약중인 류현진 선수가 스포츠를 통한 문화 외교 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사진제공=스프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