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C가 101억원 상당의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S&TC는 오전 10시10분 현재 0.82% 오른 1만8,400원을 기록 중이다.
S&TC의 상승 반전은 공급계약 체결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S&TC는 이 날 “중동 ‘FARAB INTERNATIONAL FZE’에 101억원 규모의 공랭식열교환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의 5.6%에 해당하는 규모로 오는 11월까지 납품을 종료하게 된다.
S&TC의 한 관계자는 “중동 지역의 국내 건설업체뿐만 아니라 현지 종합프로젝트업체(EPC)와도 또 다른 제품 공급계약을 추진 중이다”며 “현재 몇 건의 공급계약이 더 나올 것으로 보여 올해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