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리포트] 정상JLS, 2분기 실적개선 본격화 - 이트레이드證

이트레이드증권은 29일 정상JLS에 대해 늘어난 직영점ㆍ프랜차이즈점 효과가 2분기부터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원(전일종가 7,800원)은 기존대로 유지했다. 양지혜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5.9%, 14.2% 감소한 232억원과 44억원으로 시장전망치에 조금 못미쳤다”면서 “1분기에 수원ㆍ북전주 직영점 2개가 추가되고 3월 회원수가 전분기 대비 직영ㆍ프랜차이즈 각각 8.9%, 27.7% 증가해 2분기부터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사교육 시장의 경쟁 심화로 주요 업체들의 마케팅ㆍ판촉 비용이 크게 증가한 반면 정상JLS는 1분기 매출중 광고선전비 비중이 0.5%에 불과하다”며 “절대적인 판관비는 오히려 지난해 대비 2.3% 감소하여 효율적 비용집행이 돋보인다”고 덧붙였다. 양 연구원은 “현 주가는 올해 예상실적 기준 PER 7.4배, 배당수익률 5.5%로 여전히 크게 저평가되어 있다”며 “직영ㆍ프랜차이즈점 확대와 수학 ‘메셀프’ㆍ게임 어플리케이션등 신규사업에 따른 성장이 점차적으로 가시화될 것으로 판단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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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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