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채권시장은 매수세력은 다소 있었지만 매도물량이 거의 없어 거래가 소강상태에 빠졌다.이에 따라 3년만기 국고채는 전주말보다 0.01%포인트 오른 9.04%를 기록했고 회사채는 전주말과 같은 9.95%를 나타냈다. 또 통안증권 2년물은 전주말보다 0.01%포인트 하락한 9.42%를 기록했다.
이와함께 단기물인 91일물 양도성예금증서(CD)도 전주말과 같은 7.34%를 유지했지만 기업어음(CP)은 0.02%포인트 떨어진 7.83%를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새해 시장에 대한 기관들의 관망세가 강해지면서 수익률이 보합세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고진갑기자G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