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개념미술가 마이클 주 개인전 열려

15일부터 화동 PKM갤러리

한국계 미국인으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개념미술가 마이클 주(42)의 개인전이 15일부터 오는 6월20일까지 화동 PKM갤러리에서 열린다. 지난 2006년 로댕갤러리에서 열려 호평을 얻었던 전시 이후 한국에서 두번째로 마련된 개인전이다. 그는 1993년 베니스 비엔날레에 작품을 출품하고 이듬해에는 데미언 허스트가 기획한 전시에도 초대돼 국제적인 지명도를 쌓았다. 2001년에는 서도호와 함께 한국 대표로 베니스 비엔날레에 참가했으며 2006년 광주 비엔날레에서는 불상을 이용한 설치작품 ‘보디 옵푸스케터스’로 대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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