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들이 새로운 서비스를 잇달아 출시하며 이용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최근 메일 수신 상황을 문자메시지(SMS)로 알려주는 서비스선보하며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네이버 웹페이지에서 상대방 메일 주소를 등록한 후 휴대폰 인증을 받고 알림을 설정하면 참가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디지털 카메라 및 자전거 등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네이버는 아이디 하나로 다양한 쇼핑몰을 이용할 수 있는 '체크아웃 서비스' 홍보를 위해 경품을 지급하고 있다. 네이버는 오는 13일까지 체크아웃 퀴즈를 통해 고급 이어폰이나 이불세트를 경품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관련 페이지에 글을 남긴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야마하 오디오도 지급하고 있다.
다음은 무료 메시지 서비스 앱인 '마이피플' 을 출시하며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다음은 마이피플을 이용해 3인 이상 그룹대화를 진행한 30개 그룹에게 각 100만원씩 총 3,000만 원의 회식비를 지원한다. 아울러 오는 20일까지 마이피플 이용자 1,000 명에게 영화예매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음은 수능을 치른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이크로블로그인 요즘을 통해 '온라인 수험표'를 만들면 맥스무비 예매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총 100명에게 1인당 2매씩 제공하며 오는 9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SK컴즈는 위치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앱인 '싸이월드 플래그'를 내놓고 다양한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SK컴즈는 오는 24일까지 이 앱을 내려받은 회원 중 추첨을 통해 맥북에어나 아이팟터치 및 커피 교환권 등을 지급한다.
KTH는 미스터피자와 제휴를 맺고 모바일 앱인 '아임IN' 이용자를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오는 8일까지 미스터피자 매장에서 아임IN을 통해 방문기록을 남기고 피자를 선물하고 싶은 '아임IN'의 이웃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미스터피자 그린스캔들 시식권'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