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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월드 코리아' 대상에 류지광씨 영예

한국일보는 지난 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미스터월드코리아 2009' 본선을 열어 내년에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미스터월드 2010' 에 참여할 한국 대표를 선발했다. 왼쪽부터 김현종(탤런트상)·심규공(톱모델상)·류지광(대상)씨와 장재구 서울경제신문·한국일보 회장, 박현우(금상)·최재웅(은상)씨. 송도=임재범기자

SetSectionName(); '미스터월드 코리아' 대상에 류지광씨 영예 김지아기자 tellme@sed.co.kr 한국일보는 지난 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미스터월드코리아 2009' 본선을 열어 내년에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미스터월드 2010 세계대회' 에 참여할 한국 대표를 선발했다. 왼쪽부터 김현종(탤런트상)·심규공(톱모델상)·류지광(대상)씨와 장재구 서울경제신문·한국일보 회장, 박현우(금상)·최재웅(은상)씨. 송도=임재범기자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매력남을 선발하는 '미스터월드 코리아 2009'대회가 7일 오후7시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성공리에 개최됐다. 2009 미스터월드 코리아 대상의 영예는 류지광(24)씨에게 돌아갔고 금상은 박현우(27)씨, 은상은 최재웅(31)씨가 각각 수상했다. 대회 입상자들은 앞으로 1년간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 문화 사절로 활동하게 되며 내년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인 '미스터월드 2010 세계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여하게 된다. 이날 대회에는 사업가, 소믈리에, 할리우드 배우, 한의사, 가수 등 독특한 경력을 자랑하는 남성들이 참여했다. 총 20명의 본선 진출자들은 춤ㆍ노래ㆍ연기 등 다양한 끼와 재능을 선보여 관객들의 호응을 받았고 패션쇼와 탤런트쇼를 통해 순발력과 재치ㆍ지성미까지 겨뤘다. 이들은 지성과 인간애, 리더십, 강인한 체력, 매력 등의 선정기준에 따라 심사를 받았다. 아이비ㆍ티아라ㆍFT아일랜드 등 인기가수들이 축하공연을 펼쳤고 SM아트컴퍼니의 특별 뮤지컬도 공연됐다. 대회는 홈페이지와 곰TV의 '미스터월드' 채널로 중계됐고 녹화방송으로 MBC ESPN 등을 통해 방영됐다. 한편 총 상금 6만4,000파운드가 걸린 '미스터월드 2010 세계대회'는 내년 3월 말 한국에서 개최되며 전세계 140여개국에 방송된다. 특히 내년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80여개국 참가자들이 각국을 대표해 한국을 방문해 그 의미가 크다. 이번 선발대회는 한국일보사가 주최하고 MBC ESPN이 주관방송을 맡았으며 서울경제신문과 서울경제TV SEN, 스포츠한국, 코리아타임스 등이 후원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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