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급식재료 공급 '서울친환경유통센터' 개장 外

급식재료 공급 '서울친환경유통센터' 개장 서울 시내 초ㆍ중ㆍ고교에 친환경 급식재료를 공급하는 서울친환경유통센터가 4일 개장됐다. 강서구 외발산동 강서농산물도매시장에 지하 1층, 지상 2층, 총면적 6,120㎡ 규모로 건립된 이 센터는 농산물 집하ㆍ배송 시설, 안전성 검사실, 저온창고 등을 갖추고 있으며 친환경 건축물 인증을 받았다. 센터는 이달부터 산지 직거래 방식으로 조달한 우수 농산물을 잔류 농약 및 신선도 검사를 거쳐 서울 시내 190여개 학교에 공급한다. 다소 가격이 높은 우수 농산물 구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일반 농산물과의 가격 차액 중 80%는 서울시와 자치구가 지원한다. 소방방재청 '재난 전조 정보 관리제' 시행 소방방재청은 각종 재난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재난 전조(前兆) 정보관리제’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제도는 대형 사고가 발생할 때 통상 여러 차례의 사소한 안전사고나 위험을 알리는 징조가 있는 만큼 시설물이나 건축물 안전과 관련된 사항을 체계적으로 수집, 관리해 사전에 사고요인을 제거하는 것이다. 소방방재청은 현장조사와 언론보도, 주민 민원 등을 통해 재난의 전조와 관련한 정보를 수집하고, 특히 지방자치단체별로 재난 관련 정보를 제보하는 모니터 위원을 위촉하기로 했다. 노원구 '상계문화정보도서관' 착공 서울 노원구는 5일 상계동 수락산역 부근에 설립된 ‘상계문화정보도서관’ 착공식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이 도서관은 대지 1,012㎡, 연면적 2,292㎡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며 모자열람실ㆍ어린이열람실ㆍ종합디지털자료실ㆍ일반열람실 등이 들어선다. 완공시점은 내년 8월이며 총 74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양천구 '독도사랑 양천 마라톤' 7일 개최 서울 양천구는 오는 7일 안양천변에서 ‘제6회 독도사랑 양천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종목은 5㎞, 10㎞, 하프, 32㎞ 등이며 목동교 밑 안양천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출발해 신정잠수교ㆍ철산교를 거쳐 기아대교를 돌아오게 된다. 구는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20명 이상 단체로 참가한 팀에 전용 텐트를 지원하고 거리표지판, 급수대, 간식대, 이동식 화장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안전사고에 대비해 코스 주변에 앰뷸런스 3대와 안전요원 300여명이 배치되며 참가자 전원이 마라톤 보험에 가입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