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실세금리 하락 등에 영향을 받아 5월중 은행 여수신 금리가 모두 떨어졌다.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5월중 가중평균금리 동향」에 따르면 은행수신 평균금리는 연9.87%로 4월의 10.05%보다 0.18%포인트 하락했으며 대출금리는 11.39%로 지난달의 11.46%에 비해 0.07%포인트 떨어졌다.
수신금리의 경우 상호부금은 11.53%에서 11.25%, 91일짜리 양도성예금증서(CD)는 11.80%에서 11.43%, 91∼1백20일 표지어음은 11.87%에서 11.41%로 각각 하락했다. 여신금리는 가계대출금리가 12.07%에서 12.13%로 상승한 반면 기업대출금리는 11.34%에서 11.24%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