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재계, 민간 자원협력 모색

盧대통령 순방 몽골·UAE 등 3개국과

재계가 무현 대통령의 몽골, 아제르바이잔,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등 3개국 순방에 맞춰 이들 국가와 민간 자원협력을 모색한다. 1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오는 7일~14일까지 진행되는 노대통령의 순방에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강신호 전국경제인연합회장, 허동수 GS 칼텍스회장,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서영태 현대오일뱅크 사장 등 주요 경제단체장과 에너지 기업 CEO 전문 경영인 73명이 경제사절단을 구성해 동행, 순방 대상국과의 경제협력방안을 모색한다. 경제사절단은 광물과 석유자원 부국인 이들 3개국의 경제인들과 경제협력위원회, 비즈니스포럼, 오찬 간담회 등을 열어 자원개발, 현지 투자 진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우선 몽골에서는 한ㆍ몽골 경협위 합동회의를 열어 양국간 투자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투자진출 및 광물자원 협력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고 아제르바이잔에서는 경제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또 UAE에서는 한국 플랜트 및 건설업계의 현지진출 확대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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