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열린 2006 독일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한국-우즈베키스탄전 시청률이 30%를 훌쩍 넘겼다.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SBS로 생중계된 이 경기의 시청률은 전국 34.1%를 기록했다. 온 국민의 관심을 모은 경기답게 분당 최고 시청률은 경기종료 직전 57.3%까지 치솟았다. TNS미디어코리아 조사에서도 전국 33.8%로 조사됐다.
한편 이에 앞서 오후 3시 25분부터 KBS 2TV에서 생중계한 월드컵 최종예선 북한-이란전은 전국 시청률 4.4%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