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일본 도쿄 수돗물의 방사성 물질 오염으로 한국 생수의 대일매출이 급증하면서 샘물株가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제주삼다수를 판매하는 농심은 25일 장 시작과 함께 급등, 오전 9시17분 현재 전일 대비 2.31%(6,000원) 상승한 26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농심은 전날에는 상한가 마감됐다. 진로(석수와퓨리스)는 3.67%(1,300원) 오른 3만6,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풀무원샘물의 풀무원홀딩스도 전일 대비 4.32%(1,750원) 급등한, 4만2,25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