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관리기금은 5일 경영지도를 받고 있는 신용협동조합 15곳에 대해 해당 지방법원에 파산신청을 했다고 밝혔다.신용관리기금 관계자는 “경영지도를 받고 있는 30개 신협중 경영정상화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대구.경북 9개, 부산.경남 3개, 강원지역 3개 등 15개를 파산시키기로 결정, 최근 관할 법원에 파산신청서를 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신용관리기금의 경영지도를 받아오다 파산선고된 신협은 29개로늘어나게 됐다.